4번 아이언은 아예 첨부터 봉인해서 모셔두기만 하고 안치고 있구요.

스크린에서 런까지 합친 평균 비거리는 7i 130m, 드라이버 190m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예외적으로 잘 맞을 때는 7i 150m, 드라이버 210m 정도까지는 나오구요)

7i 기준으로 해서 6i는 140m, 5i는 150m를 보고 치지만 정타율이 떨어져서 비거리가 7i랑 별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드나 유틸이 없다 보니 필드에서 150m 이상 거리가 남게 되면 5i으로 칠 수 밖에 없구요.

남은 거리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 때문에 힘이 들어가니 5i만 잡았다 하면 더덕샷이 계속 나더군요.

결국 유틸이랑 우드도 일단 구매를 해야 될 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예전에 물려받은 듣보잡 5번 유틸이 하나 있긴 한데, 막상 쳐보면 비거리는 5번 아이언하고 거의 비슷한데 방향성은 더 안좋아서 쳐박아두고 현재는 5i만 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초보한테는 5W, 4U 조합이 국룰인거 같던데, 그거 따라서 그냥 무난하게 4번 유틸 먼저 구매하고 5번 우드 추가 구매하는 쪽으로 가는게 좋을지요?

참고로 현재 tsi2 드라이버는 10도에 텐세이 블루 av raw 55R 샤프트 쓰고 있습니다.

(타이틀 스탁 샤프트 R이 핑 스탁 SR과 유사한 정도로 단단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v300 아이언은 ns pro 950r 경량 스틸 샤프트 사용중이구요.

유틸이랑 우드 가성비 적당한 제품이랑 샤프트 종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