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정비하는게 날까요? 버릴까요?^^;;
mamaca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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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21년 8월에 삼천리 아팔란치아 14년식 로드 자전거를 지인께서 주셨습니다. 지인께서 처음부터 너무 좋은 자전거는 부담 될테니 타보고 적응 좀 되고 익숙해지면 좋은 거로 구매하라고 하더군요 자린이 이기도 하고 해서 냉큼 가져왔는데 와~ 상태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그래도 생각해서 줬는데 버릴순 없고 해서 자전거포에 가서 점검받고 뒷타이어 갈고 달릴수는 있게 만들어서 타봤는데 로드 자전거는 어릴적 탔던 mtb랑은 완전 다른 신세계내요 구형 모덜이긴 하지만 가볍고 속도도 빠르고 한간둔치 가서 타는데~ 아 이래서 다들 자전거 타시는 구나 했습니다.ㅎㅎㅎ
봄이 와서 다시 타려고 하는데 갑자기 고민이 되네요
아팔란을 타면서 자전거에 급 관심이 많아져 이것저것 봤더니 자신감이 생겨 카세트, 체인, 변속기를 자가 정비 좀 해볼지 아니면 점포에 맞겨서 정비 후 세척이나 하고 좀 타다 당근으로 scr2 정도의 기종을 구매해서 타야할지 결정을 못하겠네요ㅠㅠ
자전거 사용 용도는출 왕복20km 출, 퇴근 하고 주말에 운동겸 한강 라이딩 용입니다. 주위에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없어 자ㆍ포 고수형님들께 질문드려 봅니다^^~
아판란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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