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터지고 헬스 안간지 만 3년碁六

헬스만 20년 이상 햇는데 

그땐 강박관념 가지고 하루라도 안가면

진짜 인생 끝날것 같고 술은 완전 근육의 적으로 여겨 금주했는데 

이제 나이가 40이 조금 넘으니 운동 그까이꺼 안하면 어때 

이런 마인드로 변하네예.(40넘고 저같은 사람 많을듯,나이 들어보면 알게됨 ^^*)

헬스 전성기 30대 초반 벤치 160 데드 230 스쿼트 210이

딱 저한테는 한따이더군.더 안늘더군요.

그 후로 프리웨이트로(스미스는 운동 재미가 없어 안씀)

바벨로 비하인드 넥 프레스 평소처럼 95키로로 하다 너무 잘들려

옆에 보조 두고 110들다 부상입고 그 후로 그냥 유지만하자고 183에 88키로 체지방 10프로때 유지만하다 이번 코로나 터지고 헬스장 겁나서 안나가고 그동안 살아오며 운동한다고  억눌렀던 각종 보상심리라 할까요?미친듯이 술마시고 운동도 안하고 하니 금방 105키로로 몸무게가 불어 버려서 안되겟다 싶어 집에서라도 하는 운동 머잇을까 싶어 찾아보니 케틀벨과 불가리안백 그리고 오큘러스 퀘스트2가 잇어 다사서 햇는데

결론은 술마시고 운동하면 안되겠죠?갑자기 운동 마려워서.ㅎ 불가리안백 17키로와 케틀벨 32키로입니다.ㅎㅎ

딱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고 좋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