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울산바위(설악산) 후기
12월 중순에 다녀온 울산바위입니다
날씨가 정말 따뜻했어요. 올라가면서 옷을 다 벗으며 올라갔습니다.
10시 반경 주차장에 주차하고 (요금 4천원정도) 바로 올랐습니다.
지도 한번 확인하고 다시 갑니다
멀리 보이는 울산바위 아직은 멀어 보입니다
흔들바위 앞 계조암입니다
동굴 속에 불상이 있어요
따뜻하긴 했으나 약간은 탁해보입니다. 미세먼지 보통 수준이었어요.
본격적으로 보이는 울산바위
여기서 부터 본격 계단 시작 경사가 심해져요
옆면만 봐도 멋집니다
바위를 올려논 듯 합니다
정말 멋진 울산바위 이 곳이 가장 높은 부분입니다. 뭔가 좀 아쉽긴 하지만 경치는 정말 좋네요 금강산에 가면 어떨까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대청봉 방향
언젠가는 가보겠지 하며 커피 한잔
속초 시내가 다 보입니다 영랑호, 청초호, 설악대교 등등
가장 높은곳 말고 두번째로 높은 부분인데 여기가 인물 사진은 더 명당인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2단(?)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자연이 만든 구멍들에 고인 물
어디든 경치는 정말 설악산이 왜 명산인지 알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신흥사와 배경은 설악산
랜드마크 격인 큰 불상도 보구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도 멋있엇는데 울산바위는 정말 한번쯤 가보면 좋은것 같아요.
시간대비, 힘든것 대비 최상의 경치를 자랑합니다.
커피타임 제외 3시간 30분 정도 소요. 9.5km 정도 나왔습니다
속초가시면 길도 좋아서 가볍게 올라갈만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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