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활운동 다니면서 제가 지금까지 근육을 너무 제 멋대로 써왔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고있습니다..

몇년전에 운동을 배웠었는데 그때도 승모근이 다 캐리해준듯 해요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골반이고 척추,턱까지 다 비틀어지고 운동도 안하다보니까 근육도 다 빠져서 근육에 힘주는 방법도 다 잊어버린것같네요ㅠㅠㅠㅠ

지금 제 승모근 긴장도가 60대분들과 비슷하다고 하시더라구요..ㅜ(전20대중반)

재활운동을 하고있는데도 .. 나아지는게 너무 더딘것같아서 답답합니다 ㅠㅠㅠㅠㅠ

운동하면서 제가 너무 답답한것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싶습니다...

1.운동할때 제가 무의식중에 턱이랑 목,승모근에 힘을 너무 주는 것 같은데... 어떻게하면 힘을 빼고 운동할수잇을까요?

2. 코어운동을 해도 복부에 자극이 안옵니다ㅜㅜ

뭐가문제인걸까요 .. 근육통도 안와요..

복부에 힘을주라고 하면 어떻게 줘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ㅜㅜㅜㅜ어떤느낌을 생각하면서 줘야하나요..ㅠㅠㅜ?

답답해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