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소에서 원래 삼겹살도 꾸워먹고 하는건가요?
-산쿤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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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어제 설악산 대청봉을 올라 중청대피소에서 간단히 식사를 했습니다.
주말이 아닌 평일이라 그렇게 사람이 많진 않았는데, 그래도 나올때까지는 한 15~20명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라면까지야 냄새도 그렇게 많지 나지 않고 괜찮은데,
6~8명정도 단체 오신 분들 같은데, 버너에 삼겹살까지 꾸우시는데 정말 민폐인것 같더라구요.
그 조그만 대피소 취사장안에 고기냄새가 가득 했습니다.
삼겹살냄새는 옷에 베면 잘 빠지지도 않는데, 밖에서는 대피소 테라스면 괜찮겠지만, 그 좁은데서 꼭 구워 먹어야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머지 다른 사람들은 그 냄새를 강제로 맡아야 하는 피해를 입게 되는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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