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정 받은 치과 원장님이시네요.
본문의 머리가 작은 칫솔은 교정 장치 사이, 어금니 뒤편, 놓치기 쉬운 앞니 안쪽 닦는 용도로 좋고 이 용도로 사용 시 오래 사용 합니다.
주력은 큐라덴 5460 칫솔인데 정가가 6천원 전후로 비싼데 직구도 싸지 않으며, 빅스마일데 때 4천원 대에 시면 괜찮은 가격으로 기억합니다.
큐라덴 5460으로 연필 잡는 듯 파지하고 힘 빼고 치아 하나씩 회전해주며 15분 닦는 걸 권장합니다.
저 칫솔은 5460 가닥으로 울트라 미세모 정도 되는데 저거와 비슷한 가닥 혹은 더 많는 가닥을 사용해도 저 칫솔모 만큼 부드럽지 않기 때문에 다른 칫솔로 회전법을 하니 치아 코팅이 벗겨지는 건지 잇몸이 내려 앉는 건지 이가 좀 시립니다.
비싸도 다시 큐라덴꺼 사야겠습니다.
장점은 부드러워 자극이 적어 구석두석 닦으면 치석도 잘 안 끼고 치아나 잇몸 손상도 적습니다.
단점은 양치 시간이 길어지고 칫솔 1개월 마다 교체하는데 유지 비용이 비쌉니다.
일반 칫솔러 오래 만치아 표면 마모, 잇몸 내려 앉을 수 있습니다.
저 칫솔 가격이 비싸서 얼마전 뽐게에서 핫게 감 미세모 칫솔로 회전법으로 15분 며칠 닦으니 이가 시리더라고요. 자극적이라는 것 이죠.
그런데 저 칫솔은 지우개로 닦듯 부드러워서 15분을 닦아도 무리가 안 갑니다.
대신 손에 힘을 빼고 닦아야 합니다.
좌우 칫솔질이 효과 더 좋다는 실험 결과도 있었습니다.
보통 이와 잇몸사이 찌꺼기 빼는 데는 좌우가 효과적.
(이 표면 닦는게 아니라 치아와 잇몸 사이)
젤 이상적인건 위아래 좌우 대각선 전부 다써서
이 사이와 잇몸과이 사이 쥐잡듯이 긁어주는거죠...
그거 유리한게, 작은 칫솔...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