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 누워도 아프고, 구부려도 아프고... 이래저래 너무 아프네요...

거의 매일 80킬로씩 들고 밀고 당겨도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한 번만 실수하면 

부상이 오네요....

토욜 오후 낮잠자다가 마느님의 연락에 눈을 뜨니 꼬맹이 방의 서랍장을 

당근했고 인수인이 방문 예정이니 차에 싣는 것을 도와주라고 합니다.

그런데,,, 방문 하신 분이 무거운 물건이나 가구를 옮겨본 경험이 없는지

제대로 힘을 쓰지 못 하고 저는 계단 위에서 잔뜩 구부린채 힘을 주고 

문 밖으로 겨우 내리니 차에 싣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네요...

이래저래 차에 싣고나니 허리가 많이 당기고 느낌이 좋지 않네요....

아니나 다를까 일욜 아침 운동 가려고 눈을 떴지만 일어날 수 없습니다.

매우 아픕니다.

찜질하고 부항하고 하루종일 누워있어도 아프네요.

오늘 아침 일어나니 좀 낫지만 그래도 아픕니다.....

여러분 요령없이 힘쓰는게 이렇게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