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씩 꺼내 사용하고 있는 위x 이뉴잇벨300과 함께 동계캠 다녀왔습니다.

바로 옆에는 에x젠 파이어쉘터까지 준비해서 모닥불 펴놓고 밤을 보내려고 했는데..

뚜껑 열고 불피우는 순간 눈이 펑펑내리기 시작하면서 바로 접어버렸습니다.

파이어쉘터가 바람은 막아줄 수는 있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눈은 피할 수가 없네요 ㅜ

그리 춥지 않은 날씨다보니 이번에 알리에서 구매한 TEF팬 사용겸 반사식난로 + PTC히터 사용했는데 결론은 더웠습니다.

TEF팬 덕분(?)인지 열기가 상단에 머문다기보단 전체적으로 훈훈한감이 있어요...효과는 있는거 같습니다.

텐트가 아담한 사이즈다보니 더 그럴수 있을듯해요

아직 파세코 25S는 안꺼냈으니 아직까진 추운 겨울은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