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몸을 맡기며 주말장거리 20키로 러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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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몸을 맡기며 주말장거리 20키로 러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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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기온이 영하1도이지만 바람이 은근 참

-추운것보단 더운게 나으니 따뜻하게 입고 출발

-월~목 운동. 금요일 2만보 토요일 휴식

-어제 밤을 새우고 5시간 취침해서인가. 몸이 너무너무 무거움

-다리 상태가 이러니 1키로도 안되서 되돌아가고픈 마음뿐

-오늘 최소25키로. 최대30키로까지 계획했는데. 

-컨디션이 이래서 어찌 뛰어야할지 고민임

-순환코스를 돌면 언제든 포기할 수 있는 핑계거리가 생길까봐 반환코스로 도림천-안양천으로

-몸이 무거운 비해서 웜업이 나쁘진 않음. 2키로가 5:29찍히는거보니 오늘은 5:30초로 페이스 설정

-반환점 가는 길에 맞바람이 자주 붐. 맞바람으로 인해 5-10초가 밀리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바람이 부는대로 페이스를 애써 맞추지 않고 바람에 몸을 맡기며 달림

-반환해서는 뒷바람일줄 알았는데. 왜 반환전에도 맞바람이고 반환후에도 맞바람이지?

-중간중간 바람이 없거나 뒷바람이 불 땐 페이스가 빨라지고 맞바람엔 늦어지고 계속 반복

-19키로가 될 때쯤 몸이 좀 좋아지는거 같아 더 뛸까도 했지만 오늘 맞바람을 많이 맞기도 했고 해서 그냥 19키로 뛰고 1키로 쿨다운으로 마무리

-안좋은 컨디션속에서 고민이 많았지만. 바람에 몸 맡기며 몸가는대로 완주만 신경쓰며 달리다보니 그럭저럭 장거리 완수함

1 Comments
모험인생 2022.02.20 22:00  
오늘은 바람이 엄청나던데  바람과 싸우고 오셨네요. 반환 전 맞바람, 반환 후 맞바람 ㅎㅎㅎ 저의 경우에는 바람 부는 날 무리하면 탈나는 경우가 많던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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