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캠핑간다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ㅎㅎ
몸에좋고맛도…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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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오늘 장시간 토론을 한 끝에 결국 캠핑을 떠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많은분들께서 관심을 주실 줄 몰랐는데.... 많은 관심덕에 취소까지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냐는 저희만의 합리화에 더해서 가기로 결정 되었어요 ㅎㅎ
이번에 다녀와보고 추위를 떠나서 재미를 느낀다면 캠핑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도 생각중이에요~~
확정된 준비물은
제드 히트온 1800 (컴포트 온도 2도씨) 화로대 (불멍용) 테이블 (롤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두명 충분히 사용할 듯 합니다) 의자 2개 여러개의 핫팩 엠보싱? 매트 2인용 자충매트 1개 1인용 전기장판 2개 랜턴, 랜턴걸이 구스 패딩점퍼 빅텐 텐트 방수포 가스통+가스통버너? 코베아 뚱뚱이 가스 버너? 냄비
등으로 일단 버텨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나름대로 싸나이답게 최소한 장비로 버텨보자 생각했는데 또 뭐이리 많은지 모르겠네요 ㅜㅜ
그래도 주위에 캠핑다니는 지인들이 조금 있어서 비용은 많이 들지 않았네요..ㅎㅎ
지인이 무슨 듀랑고 면텐트인가 빌려준다고 하는데 크기도 크다고 하고 무게도 무겁다고해서 미니멀? 컨셉에는 맞지않아 괜찮다고 했네용!
아 그리고 보통 캠핑장에 장작 다 판매한다고 하던데.. 혹시 유식물원 가보셨다는 분들중 장작 괜찮은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아무쪼록 다음주 금요일에 조심히 다녀와서 혹한기 후기 남겨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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