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따라 동참.. 저번달에 다녀온 신상캠핑장!
어제 저녁 늦게보고 게시판 잘못들어온줄 알았었는데 ㅎㅎ 아침에 들어오니 정상으로 돌아온거같네요.
저번달에 다녀온 신상캠핑장입니다! "곡성 달빛 캠핑장"
12월부터는 노키즈존(어린아이들이 놀곳이없다 라는게 캠지기님 이야기)
매너타임 21시 캠장님 상주하시고 엄청 관리하셔요
사이트 크기가 다 넓어요 진짜 산골이라 공기좋고 쉬기좋아요
캠장 이름이 달빛인 이유가 달과 별이 가깝다고, 캠핑장 내에는 최소한 조명만 설치하셔서 달빛, 별빛을 더 잘 보이고 싶었다고 하시네요
아 참 그리고 밤에 마이크로 방송도 해주십니다 ㅎㅎ. 마을 이야기부터 등등
장점이자 단점은. 차량이 진입금지!!(맥시멀러들은 많이 힘들어서 비추천) 사장님도 미니멀캠핑 좋아하신다고 하시네요ㅎㅎ
리어카로 짐 끌고가야하는데 오르막길도 힘들구 내리막길도 힘듭니다.
마의 구간에서는 사장님이 뒤에서 밀어주십니다ㅎㅎ.
네비로도 길안내가 안나올정도로 산골에 있습니다.. 저희 SKT, LG, KT 다있었는데 KT 핸드폰 안터지고 SKT, LG 안테나 1칸 유지했습니다 ㅋㅋ
산길로 쭉 올라가야하는데 길이 차 1대만 지나갈 정도라 올라가거나 내려갈때 마주치면 땀날꺼같아요..
미니멀에 2인캠핑(연인, 부부, 친구 등) 가면 좋을꺼 같습니다. 진짜 조용히 푹 쉬고 왔습니다.
아, 카페도 존재하고 원두 자판기(500원), 정수기, 시럽, 제빙기 다 있어요!! 제빙기가 여름에도 멀쩡할지.. 이용객분들이 깔끔이 이용해서 이런 서비스는 오래 가면 좋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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