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사진만 있는 두번의 캠핑후기.
메이저리거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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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동계에는 추워서 사진촬영 하는게 귀찮+텐트에서 실내생활만 하니 카메라를 잘 안들게되네요.
2번의 캠핑중 한번은 눈,비 캠핑. 두번째는 모처럼 파란하늘을 즐겼습니다. 낮에는 따뜻한데 밤에는 일교차가 10도이상
차이가 나서 새벽엔 좀 추웠어요. 날이 좀 풀리는 봄이되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생각하니 차라리 추운게 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
첫번째 캠핑은 친구부부와 함께 두번째는 조카와 함께 아주 오랜만에 들살이를 즐겼습니다.
첫번째 캠핑엔 눈비가 예보되어있어서 해물부추전과 따뜻한 정종을 준비. 두번째 캠은 조카와 딸아이가 좋아하는 생선과 목살을 굽굽 맛있게 잘
먹어줘서 고마웠습니다^^
오랜만에 우비입고 피칭을 하는 모습이네요. 이텐트 스킨이 좀 무거운데 비까지 더해져서 피칭하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다 피칭을 하고나니 바로 비가 그치는 당연한 상황 ㅠㅠ
전을 몇번 부쳐보니 이젠 제대로된 부추전을 잘 부칠수있습니다^^
아이들의 오랜만에 만남 기분좋은 웃음소리. 신나게 노는 모습 바라보며 저또한 행복한 두번의 캠핑이였습니다.
이번후기는 텐풍밖에 별게 없네요~ 따뜻한 봄이 오고 있네요. 모두 즐캠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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