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 3만 짜리 배달용 벤리를 업어왔는데요 

집근처 혼다 수리센터에 가보니 스타트 모터가 부서지면서 파편이 구동계 벨트에 걸려 시동이 불가능 했다 말하더군요

구동계+스터트모터+공임 =19만원에 수리했는데

일주일후 달리는 도중에 스로틀을 당겨도 아무 느낌이 없어 보니 시동이 꺼저 있었습니다 

키 꽂고 on표에서 엔진 스타트 버튼 눌러도  뭔가 돌아가는 소리만 날뿐 시동이 안걸리더군요 킥스타터도 소용없었습니다 

어쩔수없이 화물차량 불러 오토바이 싣고 다시 혼다수리센터 가서 수리 맡겨보니 

이번에도 스타트 모터가 문제였다 하시더라구요

거기에 브레이크레버가 헐거워져 교체했다 우리잘못도 있으니 브레이크레버 가격에 화물 운송비용만 받겠다

하여 운송비용 5만 레버교환+공임3만 = 8만원에 또 수리를 하고 

집에 돌아 온 후 코로나 판정을 받아 8일후인 

오늘 8일만에 다시 스쿠터를 몰고 마실을 다녀오는 사이 주행중 시동꺼짐이 다시 생겼습니다

이번에도 시동이 스르륵 꺼져 꺼진줄도 몰랐습니다 

한번꺼지니 키꼽고 on 상태에서 스타트 버튼 눌러도 똑같이 헛도는 소리만 들리고 시동이 안걸리더군요 

하아.. 이게 몇번 일어나니 너무 답답한데 혹시 비슷한 일을 겪으신분 있으실까요 ?

혼다 공식 매장이라 믿고 수리 했는데 뒷통수 당한 느낌이라 어찌 해결해야할까요 

다른 수리점을 찾는게 빠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