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 오는 사람들 특징!!!
암송아지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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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최근 회사 후배를 작년 9월부터
다이어트 조언을 해주고 있는데
키는 170정도이고 몸무게는 시작은 90kg 체지방은 35%시작 했을 겁니다.
설 연휴 전까지 체지방 한 5kg 뺀거 같던데 최근 설날때 엄청 많이 먹고 번 아웃이 온거 같더라구요.
인바디 언제 하냐고 하니 계속 말돌리고 숨기는거 보니 몇달간 운동이나 식단 결과가 도루묵이 된거 같습니다.
이 친구의 특징중 하나가 머냐면 음식에 대한 편식이 엄청나게 강합니다.
맛있는 음식만 많이 먹습니다.
함께 점심때 구내 식당을 간다고 하면 저 : 시금치, 묵, 김치볶음, 깍두기, 제육 , 현미밥 후배 : 김치볶음 , 제육, 현미밥
한접시 담아서 오는 양은 비슷하구요 풀도 좀 먹어야지 부족한 영양소 채우고 근육발달에 좋다고해도
자기는 어릴때 부터 편식이 심했고 맛없는 음식 먹으면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 하더라구요.
너무 극단적인 식단을 하지 않아도 평소에 심탁이 어마 어마 하게 강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꽤 많이 받는거 같더라구요.
원피스의 빅맘이 아른거렸습니다.
건강도 안좋습니다. 콜레스테롤에 지방간에 고혈압에 많이 먹으니 식도염이나 위염도 있구요.
식도염이나 위염을 위해서라도 채식을 많이 하는게 좋은데 말이죠.
지금 그만 두면 요요와서 100kg 금방 뚫을거 같고
계속 잔소리 하는것도 후배 입장에서는 스트레스니 마음 편하게 한달에 200~500g 체지방만 빼고 편하게 먹으면서 운동만 꾸준히 하라고 조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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