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을 한번 다치니 낫질 않아요
덜덜이임임
자전거
0
139
03.19
작년 가을에 국토종주 갔다가 추운날에 비맞으면서 무리했더니
양쪽 오금이 엄청나게 아팠어요
준비기간엔 몰랐는데 안장이 살짝 높았나봐요 중간에 너무 아파서 조정을 하고 탔고 집에도 정말 간신히 돌아왔어요
갔다와서 정형외과 갔더니 쉬면 낫는다해서 물리치료만 하고 쉬었는데 6개월 지난 지금까지도 기분 나쁜 느낌이 안없어져요
특히 자동차 주차 후 주차 풋브레이크 밟을때 찌릿 한 것이 계속 이어집니다
오른쪽은 거의 나아서 괜찮은데 왼쪽이 지금도 자전거 좀 오래 타면 아파요 안장 높이를 최대한 계산하고 각도재고 맞춰서 높지는 않은데 미세한 기분나쁜 통증이 안 없어져서 자전거 접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폼롤러로 장경인대 쪽 죽어라 밀고 있고 스트레칭보드 사서 열심히 하는데 개선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