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 C도 어려웠는데... 모처럼 심박수 180대 달리기...
나이트로드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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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특이사항 -기온은 영상3도로 뛰기에 좋지만 바람은 여전히 차서 혹시 모르니 옷은 따뜻하게 입고 출발 -주로에 나가보니 따뜻하게 입길 잘한듯. 찬바람이 매섭다 -웜업 5:50 5:30 5:23 은 평소처럼 흘러가지만 다리가 여전히 무겁고 힘이 느껴지질 않음 -Plan A~C까지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결정하지만 오늘은 C도 만만치 않을거 같음 -일단 완주에 초점을 두고 후반에 힘이 있으면 5분으로 뛸 계획 -반환까지도 몸은 풀릴기미가 없고 10키로 이상도 어려워 보임 -반환 후 화장실 다녀오니 본대가 따라오고 있음 -컨디션이 이러하니 함께 훈련은 힘들거 같아 먼저 보낼려고 하는데 내뒤에 따라 붙어 자연스레 리딩을 하게 됨 -리딩을 하느건지 뒤에서 빨리 뛰라고 재촉을 하는건지 나도 모르게 점차 발걸음이 빨라짐 -안좋았던 컨디션도 슬슬 살아나면서 5분으로 뛰기 힘들었던 몸이 어느새 4분대로 진입 -다리가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 페이스는 버틸 수 있을거 같아 5키로 빌드업으로 같이 뛰며 종료 -모처럼 심박수 180대로 뛰며 기분좋게 훈련을 함. -강한 훈련 덕택에 땀은 비오듯 쏟아짐. -2키로 쿨다운으로 종료 -오늘은 분명 Plan C도 버거워보였는데 컨디션이 갑자기 돌아오는게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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