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하는 운동이 없어 수영도 해보고 헬스도 해봤는데

자전거만큼의 재미는 못느껴서.... 심심할때마다 꾸준히 자전거 눈팅중입니다.

금액이야 큰 상관은 없는데... 취미생활이니까 너무 비싸지면.... 아무래도 사고나서 안하면 좀 억울할꺼같아서 적당한 가격선....

그리고 뽐뻐니 가성비도 잡고 싶고 가심비도 잡고 싶어서 중고로 눈팅중입니다.

예전 탔던 자전거는 스캇 cr1 team 입니다. 예전엔 tt형식의 자전거 아니면 대부분 비슷하게 올라운더 같은 느낌이었던거 같아요.

요즘 눈팅해보니 두터운 탑, 다운튜브가 그리 멋져보이네요.....

그래서 골라봤습니다.

트렉 2016 마돈 9.5 입니다. 가격은 380입니다. 페달은 제외라네요.

펠트 2017 ar3 입니다. 250만원입니다. 달려있는거 다 주시고... 자접하셔서 펌프부터 co2 캡슐, 튜브여분, 휴대용공구같은거까지 딸려오네요.

둘중 괜찮다 싶은거 있나요? 아니면 추천해주실 자전거 혹시 있으신가요?

취미생활인데 괜한 돈 쓰나 싶으면서도... 타고 싶기도 하고...

또 막상 사면 탈거같지도 않은데 눈은 왜이리 가는지... ㅎㅎㅎ

둘다 상태는 괜찮아보이는데.......

결정장애가 있어 맨날 이렇게 구경만 하다가 지나치는데 이번엔 구입해보고 싶네요. ㅎ

여러분들의 선택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