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선반 만들어봤어요(feat. 아버지)
쏘주맛냥이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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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얼마전부터 선반 만들려고 끄적거리고 있는데 마침 던킨에 우드스툴 2개와 반합1개를 만오천원에 득해서 ㅋ 스툴2개 조합으로 제작하게됐습니다
프로그램을 전혀 다룰줄 모르는 1인은 그냥 손그림으로 ㅠㅠ
주문한 목재 및 부자재 도착!!! 전부 재단할려니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반 자를수 있게 주문했어요 그래도...6만원정도 든듯...
엄마찬스로 사포질에 오일2회 도포 완료 아빠가 바빠서 ㅠㅠ 1주일 창고에 보관 ㅎㅎ
제가 좀 사이즈 잘못 주문하고... 디자인 잘못말하고 ㅋㅋ 뭐 집에 타공(?)그런 목재 구멍내는 장비 다 있다던 아버지가 장비를 못찾고 ㅋㅋㅋㅋ
암튼 우여곡절끝에 완성!!!!
만든건 또 바로 써줘야 맛 아니겠습니까!!! 감성따위 1도 없는 사람이라 선반이 넓어지고 커져도.... 장식해두고 올려둘게 딱히 없네요 ㅠㅠ
젤 위에 선반... 요 윗부분 나무손잡이가 회심의 역작인데!!! 쫄대 사이즈 생각안하고 주문해서 망한부분입니다 ㅋ
이너에서 뒹굴다 찍었는데 날씨 너무 좋네요 ㅎㅎ
일찍 저녁먹고 자다가 깨서 잠안와서 테이블제작 자랑글 한번 써봤습니다 ㅎ 낮엔 엄청난 바람에 난리였는데 이따가 철수때는 바람이 안불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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