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일러스트가 유튜브 동영상보다도 더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구나를 깨닫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제 그립이 매우 잘못되어있었구나 하는 걸 깨달았네요 ^^;;

레슨도 계속해서 받고있는데도,

그리고 프로님이 상당히 잘 가르치시는 편이라 생각하는데도 저는 책이 더 맞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책만 보고 독학할 생각은 없는게, 제가 제 자세를 온전히 볼 수가 없으니...

뭐 연습할 때 고프로 계속 촬영해놓고 동영상 돌려가면서 하면 모를까

(다른 운동 할 때에는 그렇게 했던 적이 있습니다 ㅎㅎ)

그게 매우 귀찮고 어려운 일이고, 또 실시간으로 피드백이 어렵다보니 레슨은 그래도 어느 정도는 계속해서 받겠지만

그 동안 상당히 정체되어있고 슬럼프로 빠질 것도 같은 순간에 기본부터 확실히 잡고가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