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로 퇴근 하다 gg쳤습니다
쓰라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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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20대때 미니벨로 사서 출퇴근도 하고 그랬는데요
차끌고 당기면서 부터 살도 찌고 이래저래 운동좀 해볼까 하고
따릉이 타봤는데...
두시간 다 채우고 못타겠어서
반납하고 버스 탔습니다 ㅠㅠ
따릉이도 좀 타보긴 했었는데요
재대로 타니까
오래 못타겠습니다
안장도 바껴서 높이조절도 많이 안돼서
다리를 재대로 못뻣으니까 무릎도 아프고
엉덩이도 너무 아프네요
미니벨로 탈땐 숙이고 타다가 상체를 들고 타서 더 힘든거 같은 느낌도 있고요
자전거 사고 싶네요 ㅋㅋㅋ
미니벨로는 도둑 맞았었는데...
전기 자전거를 좀 찾아 봤는데요
이건 중고는 비추 인가요? 배터리가 비싸더라고요.
수명 문제가 있다고 하고요..
pas만 있는거 살지 스로틀도 있는걸 살지...
pas쓰면 진짜 슝슝 나가나요
그럼 운동 하는 의미가 없을거 같기도 하면서도
힘든날도 있는데 그럴때 pas or 스로틀 쓰면 편할거 같기도하고요.
50-70정도 중고 생각 중입니다
출퇴근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제 출퇴근 경로 입니다
길은 90%이상 자전거 도로에 평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