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때 

V300  6  다골s200을 썼습니다. 워낙 싸게 매물이 떠서 일단 샀고, 사실 채가 문제는 아니고 실력이 문제이니, 나중에 업그레이드 하지말고 채에 몸 맞추면 된다는 이야기와, 당시 프로님도 그냥 쳐도 될거 같다고 하셔서 1년 쳤습니다. 연습때 100개넘어가면 무거워서 못치겠더니 1년치니 적응되긴 하더라구요ㅋㅋ

1년 치다보니 7번 아이언 기준으로 120캐리에서 140캐리정도로 거리가 늘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만난 프로님이 회원님!  샤프트 스펙을 낮추시면 똑같은 거리를 더 쉽게 치실 것 같아요. 다골은 조금만 실수해도 어려워져요 라고 조언하셔서 시타도 없이 jpx 921 ns pro 950s를 당근거래 예약잡아놨습니다.  집에있는 950r채로 연습해보면 헤드무게가 더 잘 느껴지긴 하던데요,v300에서 jpx921은 옆그레이드라는 이야기도 있고 그래서 바꿔야 하나 싶더라구요. 골프포럼 회원님의 조언도 듣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두 채 모두 쳐보셨거나 다골이나 경량스틸 샤프트 스펙에 대해서도 조언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