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11 생애 처음 본 삼지닥나무의 개화
22-03-11 생애 처음 본 삼지닥나무의 개화 오늘 장산 기슭 오래된 아파트에 갔다가 조형물인줄 알았는데 꽃이더군요. 바로 종이 만드는 닥나무의 꽃이더군요. 이번주는 기온이 오르면서 흐리고 공기질이 계속 파이네요. 주말에 비가 시원하게 와서 산불 진화와 가뭄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삼지닥나무 https://ko.wikipedia.org/wiki/%EC%82%BC%EC%A7%80%EB%8B%A5%EB%82%98%EB%AC%B4 삼지닥나무(Edgeworthia chrysantha)는 낙엽이 지는 활엽관목으로서, 높이는 2m 가량이다. 삼지닥나무라는 이름은 가지가 세 갈래로 나뉜다는 뜻에서 유래된 것이다. 잎은 10cm 정도 되는 긴 피침형으로 어긋나며 질이 얇다. 꽃은 황색으로 잎이 나기 전인 이른봄에 잎겨드랑이로부터 아래로 향하여 공 모양의 두상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한편, 각각의 꽃은 길이가 1cm 정도의 긴 통 모양으로 끝은 4갈래지고, 안쪽은 등황색이며 바깥쪽에는 흰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수술은 8개인데, 그 중 4개는 꽃받침통 위쪽에 붙어 꽃밥이 통 밖으로 뻗어나오게 된다. 중국이 원산지로 주로 따뜻한 곳에서 자라며, 한국에서는 제주도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나무껍질은 예전부터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어 왔다.
[제주의 들꽃]삼지닥나무
http://www.newsje.com/news/articleView.html?idxno=977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