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법천소공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첫 동계캠 이후로 두번째 캠이었네요

주말보다는 날이 풀렸지만 그래도 최저 영하7도 찍더라구요

(기온보다는 오히려 미먼이 ㅠ 미세먼지 계속 나쁨이더라구요)

평일이라 저 포함 세팀?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땅이 얼어서 그런지 기본팩으로는 박히지도 않고, 팩은 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ㅠ 

미먼이 심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새로 산 무동력팬도 테스트해보구요(별로 효과없는듯;;;;)

마트에서 산 훈제오리고기랑 부추무침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

경주 법주도 첨 마셔봤는데 달고 맛나더라구요

눈이왔어요 싸리눈(?)이긴하지만

새벽엔 기온도 마니 떨어지고 춥더라구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좀 무섭기도 ㅎ

화장실이 위에 있어서 번거롭게 오르락내리락했네요 

일어나서 아침엔 쌀국수로^^ 고수조미료를 너무 마니넣어서 좀 그랬지만 뜨끈하니 좋았어요

제가 자리잡은 곳은 다리 바로 아래라 그나마 눈은 피했네요 

21년 마지막 솔캠 소박하게 다녀왔는데 또 힐링한거 같아 만족합니다. 22년도에도 이렇게 캠핑 다니고 힐링하고 자주 그럴수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캠포 분들 21년 한 해 고생많으셨구요 22년 흑호의 해!!! 

미리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