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100.5kg부터~2월 25일 69kg까지 몸의 변화
다이어트를 한 지 이제 6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언제 시간이 쌓이나 했는데 이렇게 벌써 지나왔네요.
그 때마다 변화를 세세하게 기록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몰아서 보니 변화가 좀 보이더라구요 ㅋㅋ
자주 올렸던 100.5kg때의 모습입니다. 사진 이 때 사진찍은 게 별로 없어서...
90kg정도 되었을 때입니다. 사실 이 때도 와 정말 많이 빠졌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참;; 말도 안되는 생각이었네요.
80kg에 진입하고 나서...혼자 스스로 이정도면 정말 대단한거 아니냐고 생각했었더랬습니다. 역시 아직도 두툼합니다.
70kg중반때 까지 열심히 달려 봤습니다. 이때가 약 12월 중순경..
70kg초반, 겨드랑이쪽에 건선이 생기는 것 같아서 진단을 부탁하려 했을 때 찍은 사진이 있네요. 1월 경 71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60kg대로 진입한 현재(라고는 하지만 69.1~4정도).
정말 잘 보면 코어 쪽이 언뜻 보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현재의 상태인데, 앞으로 체지방을 5kg정도 더 들어내면 체지방률이 12%근접까지 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게 깎아 놓고 이제 근성장을 위한 루틴으로 변경할 예정... 그런데 60대로 진입하고 나서는 정말 더디게 내려가긴 합니다. 한달에 5kg는 고사하고 2kg도 가능할까 말까한 수준...
원래 정상 체중으로 오면서 더디게 빠지는 듯 합니다. 앞으로 한 반년은 더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녀석들과 이별은 언제 할 수 있을지... 그래도 맛있습니다 ㅎㅎㅎ
다들 다이어트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