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래간만에 꺼내 본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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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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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사진이 없어서 인터넷 검색질로 주워온 스펙이라도 올려 봅니다.
5년 정도 방치해둔것 같네요 ㅜㅜ
간만에 타볼까? 하고 어제 꺼내서 보니 아래 다른 분 올리신 사진처럼 먼지가 많더라고요.
타이어는 바람이 빠진지 오래.
핸드펌프로 바람을 열심히 넣어보니 간신히 100psi 정도씩만 넣었는데도 손이 아프더군요.
오래된 타이어라 그런지 외관이 조금 갈라진 것도 보이고 교체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직접 하자니 어쩐지 엄두가 안나고, 근처 샵에 맡겨서 튜브랑 타이어랑 교체하고 와이어도 손을 보거나 교체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러자니 또 비용이 만만치 않게 나올것 같네요.
아, 바테이프도 갈라져서 교체해야 될 것 같고.
비용 지출하고 안타면 혼날것 같고 ^^;;
며칠 후에 자전거 가지고 출퇴근을 해볼까 했더니 갑작스레 다시 기온이 영하 10도 정도로 내려간대서 이번주는 일단 보류해야 할 것 같네요.
지도로 찍어보니 출근은 16km, 퇴근은 15km 정도로 보이고 고도 최저 36m, 최고 157m .....
한번 도전해볼까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질문은, 오래된 바테이프와 타이어, 튜브 등을 샵에 맡겨서 교환하고 정비를 할까요? 얼마나 지출하게 되려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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