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바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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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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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주말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산을 자주가는것 같네요

코로나가 풀림 메인 취미로 바쁜 주말이 되겠지만

아직 기약이 없다보니.

 

오늘은 월악산국립공원에 있는 북바위산에 갔다왔네요

원래 산행속도가 빠르다보니 혼자다니는데 

사무실 후배가 등산가면 같이가자고 부탁해서 

적당한 산을 고르던중 가깝고 아직 안가본산중 하나인 북바위산을

골랐습니다. 

최근에 산 등산스틱을 써보고 싶다고 합류한 선배까지 3명이

가게 되어 산행출발장소인 물레방아 휴게소에서 10시 출발합니다.

 

초반은 약한 업힐과 계단이 이어지는데 오늘 미세먼지가 심해

영봉 조망과 등산로 오른쪽에 있는 바위산인 말뫼산 조망이 잘 안나오네요

요즘은 미세먼지가 없는날을 골라가야 좋은 조망을 볼수 있는것 같아요

기존 신발 쿠션이 죽은 느킴이라 새로산 호카 스피드코트4 트레일러닝화는

쿠션이나 접지력이 만족스럽네요 전혀 미끄러지는 느낌이 없어요

 

3~4정도의 능선을 따라 업다운을 하니 1시간 40분만에 정상 도착합니다.

역시나 정상조망은 안나오네요. 오늘은 시작부터 후배가 너무 힘들어해

속도가 느린걸 감안했을때 1시간 10~20분 정도면 여유롭게 올라갈것 같더라구요

 

가볍게 김밥으로 식사를 하고 추워지기 전에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은 흙길 하산이라 편안한데 다시 원점 복귀를 위해

정규탐방로인 뫼악동이 아닌 사시리계곡으로 갑니다.

갈림길에 개소리가 심해 조심해서 내려가니 다행 개들은 묶여 있네요.

이때부터는 임도 계곡 트레킹으로 1시간 생각하심 될겁니다.

그러다보니 조금은 지루합니다. 

다음에 또 간다면 택시 1~2만원주고 원점복귀하는게 좋을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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