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다녀왔던 캠핑이었습니다
흔들캠퍼
캠핑
20
133
02.10
이 한장의 사진으로 시작된 저의 궁금증은
제가 가진 박스중 가장 큰 50L 정도 되는 펠리컨 박스를 가지고 테스트겸 출동을 하게 하였습니다
결론은
됩니다.... 엄청 무거운 물건들 가득담아 물에 던져 봤는데 뜨더라구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섬에 들어와서 물은 그냥 정수기로 현장에서 정수하여 먹었습니다 따로 챙겨가기는 너무 무거워서 정수기를 사용합니다 저의 식수를 책임져주는 MSR 정수기 믿고 먹는 정수기 입니다
꿀맛입니다
이번 저의 박지 입니다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블루아워 시간
홀로 캠핑하기 딱좋은 공간 조용히 쉬다 옵니다
이번에 나온 쓰레기 전부 한봉지도 나오질 않았습니다 화장실은 육지로 나올 때 까지 참습니다
돌아갈 때는 랜딩지가 좋지않아
그냥 던졌습니다
잘 떠있습니다 ㅎㅎ
다시 육지로 출발합니다
너무 재미있던 경험 팰리컨 박스는 인정해줘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