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사항

-오랜만의 영하날씨. 영하4도이지만 찬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음

-오랜만에 중무장하며 추위에 대비

-다행히 주로에 나가니 바람이 막혀서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인지 웜업 1키로만에 땀이 나기 시작함

-날씨가 추워서 plan c인 5분지속주를 계획했으나

-생각보다 안춥고 몸도 무겁지 않아 웜업이 부드러움 5:29 5:22 5:09

-5분주는 무난할거 같고 빌드업 계획하며 한강 반환점으로 

-한강에 가까울수록 맞바람이 심함. 

-반환후부터는 뒷바람 불어주어 페이스업이 한결 수월

-본대가 반환하는 지점을 지나가는데 보이지 않음

-멀리 400-500미터앞에 있어 추격하기 시작함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페이스는 오르고 2키로 남겨두고 합류

-마지막까지 함께 스퍼트하며 기분좋게 빌드업으로 마침

-2키로 쿨다운하며 마무리

-더워서 손에 쥐고 있던 비니를 다시 쓸려고 봤더니 꽝꽝 얼어서 들어가질 않음 ㅎㅎ

-이렇게 추운날씨이지만 온몸에선 땀범벅이 될 정도로 러닝은 참 매력적인 운동이다. 땀 식기전 서둘러 환복하고 저녁식사는 순댓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