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해보고 나서 스탑하자! 러닝일지 16키로
나이트로드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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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특이사항 -영하4도로 화요일과 비슷 -하지만 화요일 운동 피로가 여전히 남아있는지 어제 오늘 몸이 무거움 -몸도 무겁고 웜업이 아직 안되서 추우니 온갖 핑계가 떠오름 -바로 멈추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준비물 챙겨온거. 환복한거. 이런거 생각하면 아까움. 아마 헬스장 트레드밀이었으면 바로 내랴왔을지도. -일단 10키로라도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출발 -몸이 무거운지 역시나 웜업 속도도 떨어짐 5:47 5:36 5:15 -오늘은 플랜 C만 해도 성공이다하는 마음으로 반환을 향해 -반환이 다가올수록 점점 페이스도 오르고. 반환후부터는 조금씩 몸이 풀리는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듦 -뒷바람을 받으니 4:30초대가 70-80프로의 힘으로 뛰어짐 -후반은 430 지속주다!! -마지막 3개는 힘껏 뛰며 마무리 -쿨다운 1키로. 경사걷기 3회 -야외러닝의 장점은 일단 최소 5키로는 가게 됨. 5키로에서 스탑은 왠만하면 거의 없다. 천천히 조깅하다보면 몸이 풀려서 생각지 않게 운동이 잘 될 수도 있음.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다. 하지말까 했지만. 아주 멋진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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