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R 연습장 시작한지 1년정도 됐고 9홀짜리 2번도는 퍼블릭은 가족들과 3~4번 정도 갔었습니다 

이번엔 지인들과 처음으로 18홀짜리 갔습니다.

용인cc 그린이 모래가 많아 잘 구르지 않고 힘들긴 했는데, 

멀리건 안쓰고 95타 (+22) 쳤습니다. 여기가 73홀짜리라..

사실 갈 때 100~110개만 치자...라는 마음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아이언이 잘 맞아 나쁘지 않았네요

생각지도 못하게 90대를 쳐서 기분이 좋네요 ㅎ숏게임은 몇번 철푸덕댔지만..이제 80대를 목표로 달려야겠습니다.

참고로 스크린은 G투어 모드 백티에서 +5~10개초반정도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