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 230과 파세코 캠프 27을 각각 사용해봤는데,

난로 바로 위에 따듯함이 다르네요?

신기하게 파세코 캠프 27에서는 고구마는 30분정도명 익고, 물주전자를 올려놔도 금방 끓습니다.

그런데, 옴니 230은 고구마 익는데 2시간은 넘게 걸리는 것 같고, 물주전자도 펄펄 끓는게 아니라 간신히 수증기 나올정도만 끓어요.

난로위 10cm 정도 허공에 손을 대보아도 옴니230은 좀 따듯하고 캠프27은 아주 뜨겁습니다.

( 실제 텐트 내부온도는 옴니230이 더 빨리 따듯해지기도 하고 더 따듯합니다. 열량은 옴니230이 더 높은것 같긴 해요 )

옴니230 은 일반적으로 난로 바로 위가 파세코에 비해 덜 뜨거운게 맞나요?

아니면,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