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다 vs 안먹는다
온실속의잡초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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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안녕하세요 설 연휴부터 주 7일 나가려 노력하는 헬린입니다 한 달 좀 넘게 한 시점에서 애매하고 결정 못하는 2가지가 있어 먼저 겪어보신 분들께 질문 남깁니다. 비슷한 사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좀 별난 것 같아 일단 써봅니다
1. 저녁 식사
아침 안먹고 점심 일반식 먹고 운동 2개 해서 끝나고 집오면 10시쯤
운동 가기 직전에 먹자니 소화기관에 피몰리니까 안좋고
다 끝나고 집 와서 먹자니 곧 자야하는데 수면에 안좋고
먹고 늦게 자자니 수면 양 줄어들고 저녁식사가 정말 먹기도 안먹기도 애매한데 뭐가 좋을까요?
2. 운동 방법
처음엔 단순히 2분할로 상체 하체 이렇게 하다가 상체에 할게 많으니까 다 할 수가 없어서 요즘은 3분할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한 3주까지는 몸에 근육통도 있고 자극도 잘 느껴져서 제대로 운동하는 느낌이었는데
요즘 시점에선 너무 다릅니다 가령 예를 들어 랫풀다운을 한다 치면
예전엔 딱 광배 또는 하부 승모쪽에 느낌 딱 오고 여기로 힘 쓰는 느낌 났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무게를 낮추자니 부하가 없는 것 같고 무게를 올리자니 광배 하부승모가 아닌 팔로 당기는 느낌일 뿐이네요 무게를 계속 바꿔봐도 무거울 땐 반동 살짝 써서 당기거나 가볍다 싶을땐 당길 때 놓을 때 다 엄청 천천히 1cm 1cm 움직이는 느낌으로 해봐도
뭐가 맞게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팔로 당기더라도 어쨌든 팔에 자극가니까 어디라도 운동되면 이득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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