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시내 도로 안전하게 타는 법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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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시내 도로 안전하게 타는 법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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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하고 비교 불가인 말만 자도인 곳입니다.

 

대부분 차 진입로때문에 엄청 많이 끊겨있고 그때마다 턱 때문에 손목이 아픕니다.

진입로 사이 중간중간 그나마 이어진 곳도 불법 주차로..

신고만 어제 오늘 7번 했습니다..


위가 그나마 나은편이고 겸용은 좁아터지고 포장 상태 개판이어서(인도턱보다 손목이 더 아파요..) 라이더나 보행자나 서로 짜증나서 결국 보행자만 이요하는 사실상 인도수준..

  

도로가 개판이라 풀샥 mtb타야하나 고민입니다.

 

아래의 경우 결국 차도로 가야하는 길은 왕복 4차로인데 불법 주차 때문에 사실상 왕복 2차로입니다.

 

우측차로 주차하고 남은 공간으로 갈때마다 불법 주차 차량 개폐 사고 날까봐 엄청 불안해서 최대한 천천히 조심히 가는데..

 

최근에 주차 차량도 아니고 신호대기하던 1차로 택시에서 갑자기 승객이 활짝 열어서 부딪힐뻔..

 

다행히 조심하며 걷기~경보 수준 속도였기에 직전에 멈추면서 틀어서 부딪히지 않았습니다.

승객도 놀라서 소리 지르고 저도 진짜...

 

같은 도로에서 신호받아 차량들과 직진하고 있는데 반대편 차선에서 갑자기 자회전 훅 들어와서 부딪힐뻔..

차로 따지면 상대방 쌍욕 먹을 짓으로 사고 났으면 9:1정도입니다.

이때도 조깅 수준 속도로 다행히..

 

자차도 있어서 최대한 운전자 입장에서 생각해서 운전합니다. 

좁은도로 뒷차 먼저 보내주기 

우측 맨끝차로 최대한 가장자리에서 주행 등

 

이렇게 같은 도로에서 두번이나 겪으니 생명의 위협을 느껴 블박, 보험 알아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도로 보행자도 대놓고 빈번하게 무단하고 주차차량, 학원가, 병원가, 잦은 신호 막힘 등 으로 자차로도 복잡해서 조심하고 비선호하는 길입니다.

 

이 길이 최단 길인데 우선 돌아가더라도 먼길로 가고있습니다.

 근데 다른 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포장상태가..

무슨 비포장 수준..

 

가족들은 너무 위험하다고 못타게 하네요..

 

자차 운전은 편한 도시인데 자전거는 참 목숨걸고 타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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