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5년은 열심히 쳐서, 스크린기준 서너개 오버하고, 필드도 85~90개 구요

일때문에 최근 5년정도는 일년에 두세번 필드가는게 전부라 95~100개 정도 나오네요

요새는 좀 여유가 생겨서 다시 골프를 시작하려는데, 거리가 죄다 한클럽씩은 줄어든것 같네요

드라이버는 2010년에 구입한 핑 G20 R 로 10년째 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사실 멀쩡한데, 왠지 한번 바꾸고 싶네요

열심히 검색해보니, G425와 스텔스 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몇일전 태광연습장에 갔더나 용품乍두개가 시타채가 있길래 시타 해보았습니다. 둘다 SR이었고요

그런데 425모델은 소리가 영 거슬려서 몇번치다가 말았고요.

스텔스는 소리는 좋은데, 헤드가 작은 느낌이라 먼가 어색하기도 하고 쏙 맘에 들진 않네요.

그래도 둘중에 하나로 바꿔볼까합니다. 

 최근 스크린가보니 볼스피드가 60안쪽으로 나오면서 거리가 맥스200정도더군요..ㅠㅠ

그냥 R 쓰면 될까요? SR도 나쁘지 않을까요... 구질은 잘맞으면 약간드로우,,, 힘빠지고 후반으로가면 슬라이스가 절 힘들게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몇일 혼자 고민해도 어렵네요.. 시타채는 죄다 SR이라서...R 쳐보고 싶은데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