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가 참 재밌네요.
명암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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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올해 11월에 지역 문화센터에서 필라테스 특강을 열길래 신청해서
한달 넘게 평일 오전에 매일매일 필라테스 배우는데 참 재밌어요.
웨이트에 한창 빠졌을 때를 생각해보면 다른 힘듦과 그럼에도 비슷한 재미를 느끼네요.
이번에 1타3만 쿠폰 받았는데 문화센터는 사용 안되길래 기구 필라테스를 체험해보려 했지만, 알아보니 기구 필라테스는 정말 엄청나게 비싸서 어제부로 저녁에 요가도 배우기 시작했네요.
지금 배우고 있는 필라테스는 기구로 하는게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어제 하루 해본 요가는 뭔가 필라테스랑 비슷하단 느낌이 있었네요.
시작했을 때 TPE 매트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괜히 욕심 생겨서 주문한 만두카 매트도 오늘 도착했네요.
기존 매트보다 훨씬 얇고 좁아서 적응이 필요할 것 같지만 괜히 운동방에 들어가서 힐끗 쳐다보고 만져보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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