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시기에 24시간 재개장 했던 헬스장이 

최대한 사람 없는 시간에 운동하기 위해 04시 40분 ~ 06시 10분까지 이용을 했었는데

운영 시간이 바뀌니 어쩔 수 없이 05시에 도착 했습니다.

제가 운동하는 곳 기준 05시 30분까지는 파워랙 이용자가 없었기에 그렇기도 합니다.

스트레칭하고 자전거 타면서 파워랙 확인하니 연세가 있으신 아저씨께서 이용 중이었습니다.

20분 정도 자전거를 타고 내렸는데 스미스 머신을 이용 하시더군요.

파워랙으로 가니 바에는 원판이 꽂혀있길래 혹시나 사용 중이시냐 물었더니 그렇다고 합니다.

물 마시고 체스트 프레스 하고 바벨컬 하면서 보니 파워랙과 스미스 머신을 오가며

약 50분정도 이용 하시네요.

다른 사람 다가가면 이용중이라고 이야기 하구요...

운동시간이 딱 겹처서 큰일 이네요.

내일 부터는 자전거 타지 말고 스트레칭 끝나면 바로 파워랙 들어갈까 하다가

웜업 없이 힘쓰는건 스타일이 아니라 어째야하나 걱정입니다.

운동시간이 짧은 저는 파워렉을 이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게 되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