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동서울터미널 근처입니다.

26일 날도 영하 10도이하로 춥고, 눈도 내린다하니, 칼바람 좀 맞으려 선자령을 생각중인데요.

차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

가는길 : 동서울터미널~횡계 시외버스 이동 > 근처에서 아침식사 > 양떼목장까지 택시나 버스 이용 

오는길 : 집앞이 동서울터미널이니 위의 역순으로.

질문1. 위 교통편으로 움직이면 당일치기 큰 무리 없겠죠?

질문2. 바지가 노스페이스 파워스트레치 인데, 이게 보온성은 좋은데 바람이 좀 통하던데, 무리가 없을런지..
  아니면 보유중인 히트텍 내의하의라도 안에 입을까요?

질문3. 운행복을 저는 영하10도이하에서도 거의 플리스만입고, 휴식시 다운스웨터입는데요.

  선자령은 고도차가 별로 없어서 땀은 안나고 바람은 셀것 같은데, K2 헤비다운같은거 입고 가면 어떨런지요? 이게 솜이 엄청 빵빵해요...

  예전 지상 영하 14도에서 소백산에 입고 올라간적은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