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동계캠이라 장비가 일천해서

실링팬 대신 루메나 선풍기를 청정에 매달아서(2단)으로 사용했는데 그리 따뜻하지 않더라구요.

일어서 있을땐 공기가 더운데 아래까지 내려오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잘때는 에어매트깔고 바닥에서 자서 더 춥게 느껴졌지 싶습니다.

차라리 야침모드가 답일까요?

캠프23 열량이 5400 kcal 정도로 아는데 열량은 충분한거 같고 실링팬이 문제였을까요?

그래서 크레모아 v600이나 새로나온 v1040을 보고 있긴합니다. 이걸로 해결될까요?

s50 팬도 고민중이긴한데 큰 차이 없으면 여름에 선풍기로도 쓸꺼면 중복투자 없이 걍 v1040살까도 싶습니다.

갠적으로 난로위에 얹는 무동력팬?은 효율이 별로일꺼같아 제외했습니다만....그럴린없겠지만 그게 필수템은 아니겠지요?

아니면 대류난로가 아니라 팬히터를 사는게 맞는가 싶기도 합니다.

첫 동계캠이 너무 추워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