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의 시작은 80키로대를 돌파해서 79.2로 시작하였는데

크리스마스다, 와이프 생일이다, 망년회다 해서 

모임이 좀 잦았었고 저도 일주일에 한번씩 뭔가 슬슬 맛있는걸 찾게 되니

엄청 뚱보였을 때보다는 빠지는 양이 좀 줄긴 하더라구요

 한달에 -5는 찍고 싶었는데

그렇게 2021년 연말은 4.5로 마무리...

9월 1일 시작한 100.5의 몸무게에서 25.8을 감량하고 올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하루 루틴 하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날들이 켜켜이 쌓여서 

옷도 XXL에서 M까지 내려오게 됐네요.

오늘은 맛있는 참치를 먹을 예정이라 마지막 날을 잘 보내고

다시 내일부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올 한해 다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