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몸도 근질근질 하고 코시국 이후로 안 친지도 존나 오래되서 오랜만에 가봤다.

500-500 맥바 20 짜리 방이었는데 ㅌㄹㄱㄹ에서는 200-400에 맥바 15라길래 15만 들고가서 15바인함

9시 스탓이라길래 시간 맞춰 갔는데 아니나 달라 웨이팅ㅋ 

실제로는 9시 반에 시작함

테이블 분위기는 레귤러 한두명 나머지는 피쉬 샤크는 없다고 봐야할 정도로 소프트했는데 분위기는 존나 화기애애했음 테이블 토크도 많았고.

핸드가 안들어와서 한시간 넘게 죽기만 하다가 어찌저찌 런이 좀 풀려서 70됐는데 워싱 한번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40빼고 30 플레이 그 뒤로 뭐 계속 죽먹죽먹 하다가 피곤해서 2시 아웃콜했는데 마지막 전 핸드에서 칩이 40정도 있던 상황.. 

이쯤이면 괜찮다 싶어서 만족하고 일어나려는데 마지막 핸드 10파켓 

이건 못참지~ 레이즈 1.5 

두명 콜 쓰리웨이

플랍 10 4 4 클로버 두장 깔린 상황

난 존나 쾌재를 부르며 3.5 컨뱃 

뒷 포지션 콜 콜 

턴 클로버

나 첵

상대 10만 뱃

그 뒷놈 올인ㅋㅋ

스냅콜하고 뒷놈도 콜 세명 전부 오편했는데 K플러시 넛플러시ㅋㅋㅋ

싹쓸이하고 팟에 남은 짤짤이 묻고 나왔는데 총 토탈 160 먹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