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오프 블러프 캐쳐
두핸드 있음
1. MP 에서 Q 10
$10 raise
Button Call Heads up
버튼 플레이어는 젊은 20대 백인 남자, 후디랑 모자쓰고 굉장히 어그레시브한 스타일
Pot $23
Q 5
7
Hero bets $13 Button calls
Pot $49
Q 5
7
8
Hero bets $25 Button Calls
Pot $99
Q 5
7
8
K
Hero checks, Button bets $90
상대방 핸드레인지 Q9~QA, 셋, 스트레잇, 플러쉬 드로우. 셋이나, Q 가 플랍부터 있었다면 순순히 계속 콜만 하지 않았을거 같고....
턴에 스트레잇이나 셋 맞췄으면 저렇게 웻한 보드에서 레이즈를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내가 체크하자 마자 기다렸다는 마냥 스택을 재빨리 밀어넣길래 뭐지 이색히? 하고 고심에 고심.
..Q있더라도 K가 리버에 나왔는데 저렇게 빨리 스택을 밀어넣는다? KQ가 있다고?
말이 안되고 빠다리 난 드로우로 강력하게 의심이 가서 콜.
상대방 나이스 콜 하면서 A 4
보여줌.
2. 다들 림프된 팟에서 Button Straddle K
K $30불로 raise
HJ who limped calls . Heads up
HJ 은 또 역시 aggressive 한 흑인. 내가 몇판전에 턴에 올인 콜해서 리버 플러쉬 맞춰 썩아웃 해가지고 틸트가 많이 온듯함.
A 2
5
Pot$75
하 시발..포켓 킹에 에이스 플랍 그지 같네..그래도 컨벳은 해야지
HJ checks
Hero bets $30
HJ calls
A 2
5
3
Pot $135
HJ checks
Hero checks
A 2
5
3
A
HJ checks
Hero bets $50
상대방이 뭐가 있다면 리버 밸류 베팅 했을텐데 체크를 해서 뭐 없다고 생각하고
상대방 투피에 대해 밸류 뽑아먹으려고 베팅. 근데.........
HJ jams all in $180
?????????? 상대방이 올인 밖을때 뇌정지 옴.
계속 첵첵 하다가 이제 와서야 A 있다고 주장한다고? 아니면 풀하우스 보트 맞았다고? 아니면 4가 있다고?
또 고심에 고심. 샤킹의 일종으로 딜러한테 how much is that? 하면서 상대방 칩 카운트 요청함, 그리고 상대방 표정 봄.
전혀 뭐 읽어낼수가 없음. 선글래스 껴서 그런가. 여튼 상대방 틸트 상태인것도 그렇고, 나에대한 복수심도 있고 진행 되는 과정이 납득이 안 가서 콜
콜 하자마자 또 nice call 하길래, 아 이겼다! 감이 잡혔지
내 킹포켓 보고 지 패 덮고 집에 가더라...
아마 플러쉬 드로우로 리버까지 가다가 미스하고 내 리버벳에 욱해서 올인 밖은거 같음. 블러프 하기 좋은 사이징 이기도 했고.
다른 사람들이 야 그걸로 어떻게 콜했냐 강심장 ㅇㅈㅇㅈ 해주는데 기분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