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하자마자 첫핸드 블러프캐치 팡탈
머우
홀덤
3
3288
06.16
평범하게 흘러가다가 갑자기 큰 오버벳 나올 땐 보통 넛 or 세컨넛 수준의 핸드가 상대방이 생각하기 힘들게 들어맞았을 때임. 대부분의 경우 걍 안받는 게 이득. 마침 백도어니 플러시 확률은 거의 없겠다 싶어 냅다 리버에 투피맞은 애한테 맥시마이징 하려고 집어던진듯. 그리고 설령 블러프캐치라 하더라도 대체 어떤 블러프를 잡으려고 콜을 한 거? 상대가 진짜 생 블러프아니면 상대방한테 나올 수 있는 모든 핸드한테 지는 거 알고 있지? 그나마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 핸드는 99,jj 뿐임. 나머지한텐 그냥 전부 다 짐 상대가 ax 들고 미쳐서 블러핑쳤다고 해도 어차피 님은 지고 kx 들고 저랬어도 어차피 님은 진 거임 턴에 콜 받았다는 건 어느정도 기다리고 있는 아웃츠가 있다는 소리고, 리버의 kc는 거의 모든 족보를 완성시키는 핸드임. 블러프 캐치라고 하는데 대체 뭘 잡으려고 했던 건지 모르겠음. 상대가 블러핑이라고 친 핸드에도 님은 질 가능성이 훨씬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