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0705 복기
목표가 5방 올타임그래프 + / 레벡없이 위닝하는건데 레벡없이 위닝하는건 진짜어렵네
저번달엔 20바인 벌어져있었는데, 5일간은 아웃츠도 꽤 뜨고, 런도 꽤 괜찮아서 어느정도 선방햇네
이글 쓰기 5분전에 AK AA만나고, 턴에 블러핑으로 커밋되게 벳하니까 둘다 벨류잼나와서.. 2바인 짤리고 껏음
내 나름 중요한 스팟 + 아쉬웟던 스팟 몇개 복기해봄
뒷발차기 맞거나 플레이에 아쉬운점이 없는 것들은 리뷰안함.. 플립이나 쿨러 이런거는 말할것도없고
궁금하거나 내가 아쉬웟던 플레이에 대해서 써보려고함. 나라면 XX할듯 이런거 매우좋아함
1) 플랍에 투페어로 풀레인지 베팅사이즈 사용한게 아쉬웟음. 폴라된 베팅을 하거나 [드로우상대로 오즈를 조금이라도 덜주게끔]
첵벡으로 넘어갈만한 플랍이엿는데 [내가 KJ 투페어니까 상대방 콜링레인지를 블락] 풀레인지 벳하고 턴에 상대방 믿어못믿어 셔브에
결국 콜을하고..상대방 역시 aq넛.. 폴드 충분히 할만한오즈였는데.. 폴드 못햇음 좀 아쉬울따름
나름대로 폴드 열심히하면서 올려왓다 생각하지만 좀 아쉬운 스팟 이자 제일 크게잃은 스팟
2) 뭔가 조금 아쉬운플레이 턴의 4d가 나보다는 콜러한테 더 좋은카드같기도하고, 리버6d도 사실상 블랭크
근데 나는 플랍하프벳 콜에 턴 베팅 사이즈를 저렇게하고 상대방이 콜땃을때 뭔가 AJ이나 KJ같은 느낌을 너무 쎄게받음.
AJ KJ보다 윗단계 핸드엿으면 턴이나 플랍에 레이즈를 한번 햇을거같다라는 생각이 너무들어서..
리버에 다이아가 떨어지고 백도어 플러쉬인척 Ad들고 rep하면서 밀엇지만. 상대방 이지콜하더라
내가 죽이려던 핸드가 너무 쉽게 콜하는걸 보고 아쉬웠음. 마이크로에서는 이럴때 포기하는게 좀 더 나은건가 라는 생각을 들게한 핸드..
3) 이것도 1번이랑 비슷한듯 멀티웨이인데.. 내 앞집셔브에 폴드못했음..
4) 이거 진짜 어려웠던스팟같은데.. 프리에 둘다 플랫콜 플랍에 버튼에서 레이즈가나옴
내가 TPTK에 하트를 블락하지않아서 한번 콜 턴에 첵벡이나옴 첵벡이 나왓을때 드로우나, 것샷 위크한 Ax가 멀티웨이에서 헤즈업가려고한 플레이
한 이쯤으로 생각햇던거같음 리버7c 56콤보들은 줄이되는 핸드
나는 상대가 턴에 첵벡해서 벨류벳을 뽑고싶엇음. 56이라면 레이즈가 나올거니까라는생각
상대방의 레이즈가나왔고, 이길수 있는거랑 질거 생각해봤는데 저라인탄거 보면 빌런이 미들카드의 하트드로우로 저런 플레이를 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들어서
콜을했는데 미들카드의 하트드로우는 맞았는데 트립스엿음
이건 리버 첵콜이 좀 더 나은 플레이인가? 이거 리버 플레이를 잘 모르겠음
빌런이 루즈한경향이 있어서 콜딴것도있고. 빌런이 타이트하고 5방풀에서 좀 괜찮게 치는애라면 폴드햇을거같음
5) 빌런의 핸드레인지에 매우 잘맞는 플랍이 떨어졌는데, 빌런들이 쫑난보드에서 풀레인지로 벳하고, 첵레이즈에 위크한 경향이 많고,
실제 내 핸드는 K을지닌 트립스였으니 쉽게 레이즈를 했음 상대방이 쉽게콜
턴이 Qh 쫑난보드지만, 나에게는 오픈엔더가 생겻고 레이즈를 해서 가져온 주도권을 쉽게 주고싶지않아서 한번 더 벳함
상대방 턴에도 이지콜
리버에서 첵콜을 고려할까 하다가 상대방 레인지에 QQ 1010이 있는데, 나한테는 없으니까
만약 QQ 1010들이 벨류벳을 한다고하면 사이징을 엄청 크게 쓰겟지? 하고 나는 하프사이즈정도의 블락벳을함
그리고 사실상 넛에 가까운 QQ 1010은 레이즈를 할거라고 생각했음. KK은 없고, AK,QQ,1010 혹시잇을 AJ,J9한테 지지만
j9,aj은 콜이 마지널같고 레이즈는 못할거니까.. 그리고 J한장 블락하고있으니.. 리버 저사이징에 고민좀하다 콜하던데
상대 한방풀하우스였음.
나는 플랍 레이즈에 대한 플레이가 좋은건지 궁금함. 상대방에게 오버파켓과 Kx콤보들이 나보다 훨씬 더 센 핸드들이 많은데
내가 BB에서 플랫하고 레이즈하기가 좋은 플레이인지. 다시와서 복기해보니 별로같네
6) 3BP CO BB 상대방이 희안하게 프리때 레이즈하고 플랍에 첵함.. 나는 109s 56s여도 플랍에 벳을할거같은데..
대체 뭘로 첵하는지 모르겠음 KK AA면 첵할거같은데 내가 두장 블락하잖아. 나는 여기서 하프사이징으로 벳했음.. 상대방 핸드가 너무 가늠이 안가더라고
상대방이 쉽게콜하고 턴에Ah 내가 넛플러쉬인 Kh를 갖고있으니까 상대방 핸드레인지에 넛 플러쉬가 없고, 내가 벳햇으니 당연히 상대방은 첵으로시작
저 당시의 나는 리버에 무슨 카드가 떨어지던간에, 내 핸드의 에퀴티가 되게 쎄고, 보드가 크게 변동이 없을줄 알았음.
리버에 Jh가 떨어졌지. 저 당시에는 별 생각없이 상대방이 내가 첵벡해서 벳햇나 하고 콜을함.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109도완성되고 56은 진작에 메이드, 혹시모를 백도어 하트드로우들도 메이드. 되게 안좋은 카드였는데
내가 턴에 벳을 안한게 좀 실수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 핸드였음.
7) 프리때 저러길래 피쉬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한 빌런
플랍에 팟사이즈를 때려서.. 나올수 있는 레인지가 되게 캡되있지만 상대방이 에퀴티가 많은 핸드로 저렇게 팟사이즈를 치는..행위가 맞나
라는 생각이들었고, 피쉬라는생각에 마지널한 핸드지만 콜을함. 탑페어기도하고 플랍벳에 죽기에는 너무 위크한거같아서
상대방 턴에 첵 나에게는 Ks로 플러쉬드로우 + 탑페어 정도를 갖게됨. 상대방이 혹시 포기했을까 하고 하프사이즈의 플로팅
상대방 이지콜, 리버에 동크셔브나왓는데.. 플랍 팟사이즈 벳한거 생각해서 폴드했음. 벨류라면 이길것도없고.. 러너러너Jx라던가..에 다 지고있으니까..
살짝 복기하다보니 내가 턴에 스탠다드하게 첵눌러야 할 핸드들로
OOP에서 빅벳 블러프를 많이하는 경향이 좀 있네
3BP을 포기못하는경향도 좀 있고.. 핫존 싸움에서 너무 말도 안되는콜을 하고
폴드 나름 많이하면서 그래프 우상향 찍어가고있긴한데
되돌아보면 아웃츠 많이뜬 피쉬같네 앞으로 폴드 조금 더 많이 하고, 벨류 맥시마이징 하는 연습을 해야할듯.
늘 핸게 글올리면 좋은 조언해주는분들에게는 무한한 감사를.
PS. 나 늘고잇는거같음..? 잘 모르겟네 내가봐도.. 공부는 하고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