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옵 125 핸드리뷰 탑페어 넛뽀로 올인 vs. 팟컨트롤 - 핸드 게시판 - 에프씨투
테이블 다이나믹:
상황은 본인이 250플 중
좋은패가 많이 들어왔지만 수 많은 배드빗 처맞고 틸트와서 막치다 정신차리고 100 바인 한 상황.. (고로 내 이미지는 루즈 피쉬 매니악)
여래저래 180정도 찾고 5천자리에서 A9수딧 딜링.
8명 림프.. 내가 거의 90프로 확률로 프리플랍에 오픈햇기때문에 원래 이걸로 무조건 레이즈 하지만 개빠구 림프레이즈 나올까봐 플랍 보기로 함.
플랍: A 5 7 뽀쁠 보드.
내가 5만을 치고 나감. 죽죽.. 루즈 어그레시브 빌런 15로 리레이즈.
내가 테이블에서 가장 리스펙하던 탄탄한 핸디가 오버콜... 다죽고 내가 다시 15 받고 30더...
15친 루즈빌런 내가 친 30더 콜하면서 올인됨.
문제는 죽을거라 생각한 타이트한 빌런이 안죽고 고민하기 시작...
나는 그래도 많이 찾았기 때문에 빅스택인 타이트 빌런이랑 팟키우기 싫었음.. 다행히? 레이즈는 안나오고 콜.
턴에 10 노플러쉬.. 나 체크.. 상대 첵굿...
여기서 질문!!!
팟은 이미 메인팟 사이드팟 합해서 110정도 쌓엿고 타이트 빌런 60정도 남앗고 나는 100 조금 넘게 남았던거 같음..
여기서 내가 올인을 쳣어야 하는지.. 첵콜하는게 더 +ev인지 궁금함.
나는 몬스터긴 하지만 타이트 빌런이 어차피 AJ/AQ/AK 으로 내 올인에 안죽을거라 생각했고 리버에 하트떠도 내가 블러프 빈도가 너무 높다보니 콜 받아낼수 있다 생각하고 첵백함.
결국 리버 블랭크 4인가 2 떨어지고. 다시 첵첵하고 내가 메인 사이드 다 가져옴.
루즈 빌런은 먹했고 타이트 빌런 핸드는 오픈됨... K뽀쁠이였음...
물론 이 핸드를 보고나니 턴에 올인했어야 된다 생각하는게 당연한건데 상대가 타이트하다 보니 넛뽀쁠도 내가 들고 있는데 플랍 4벳을 뽀쁠로 들어왔다 생각못했음.. 설령 내가 상대가 나보다 킥커좋은 A라 리딩했어도 턴에 올인 하는게 맞음??
길이 너무 길어져서 미안..
3줄요약:
1. 125에서 깊어졌다가 70프로 정도 찾은 상황
2. 8명림프팟 A9 플랍 A맞고 넛뽀쁠로 팟 존나 키워논 상태
3. 턴에 블랭크. 빌런1 이미 올인상황. 빌런2 내 스택 절반정도 있음. 여기서 내가 올인치는게 맞는지 첵콜하는게 맞는지 모르겟음. 리버이 플러쉬 뜨면 밸류 받을수 있는건 확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