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홀덤의 ‘추가’ 10가지 필수전략 : The Over-Bet part.3
오버-벳을 벨류로써 사용하기
여러분이 낮은 스테이크에서 오버-벳을 본다면, 대부분의 경우에 상대가 몬스터 핸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보자들은 일반적으로 그들이 빅핸드를 가지고 있을 때, 오버-벳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플레이는 그들 스스로 하여금 예측이 가능하고 쉽게 리딩이 되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스스로 이러한 굴레에 구속되시면 안됩니다.
아래에 오버벳으로써 벨류를 얻을 수 있는 중심적인 2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못하고, 경험이 없는 플레이어를 상대로 할 때 : 경험이 없거나 카드를 잘 칠 줄 모르는 플레이어를 상대로는 팟의 절반의 베팅, 혹은 2배의 베팅, 어느 쪽이던지 간에 콜을 받아 낼 가능성이 큽니다. 여러분이몬스터핸드를 가지고 있을 때, 이러한 플레이어를 상대로는 최대한의 벨류를 끌어 내기 위해서 더 큰 베팅과 레이즈가 필요할 것입니다.
오버-벳을 자신의 핸드가 약하다고 표현 할 때 : 종종 어떠한 상황에서는 오버-벳이 여러분의 핸드를 아주 약하다고 표현 할 수 있는데, 마치 여러분이 팟에 돈을 꾸역꾸역 넣어서 상대로 하여금 억지스런 플레이를 한다고 느끼게끔 할 때 입니다.
올바른 상황에서 이러한 플레이를 한다면, 상대는 아마도 여러분이 약한 핸드로 팟을 스틸한다고 생각할것인데, 왜냐하면 여러분이 만약 빅핸드를 가지고 있다면, 훨씬 작은 베팅으로 벨류를 끌어내는 플레이를할 것이라고 예측하기 때문입니다.
오버-벳의 실제 플레이
만약 여러분이 아직까지 Over-Bet의 이점을 잘 파악하지 못했다면 아래의 동영상을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2003년 WSOP Main Event Final Heads-up에서 Chris Moneymaker가 tv로 방송된 포커 역사상 가장 큰 블러프 중 하나를 성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팟의 2배의 베팅을 하는 것보다 올인을 함으로써 상대로 하여금 폴드를 시켜버리는 이러한 Chris Moneymaker의 플레이는 Over-bet의 힘을 보여주는 극명한 예일 것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IgdnUlIdv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