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홀덤의 ‘추가’ 10가지 필수전략 : Isolation Play part.2
숏스택 Isolating하기
기본적인 Isolation Play는 토너먼트에서 자주 사용되는데, 한명의 상대가 엄청나게 숏스택이라서 더블업을 갈망하고 있을 때, 그 플레이어를 상대로 Isolation Play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이 버튼 포지션에 있고, 컷오프에 숏스택(6bb)이 있는데, 그 앞 플레이어까지 다 폴드했으며, 숏스택이 올인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은 이 플레이어가 굉장히 실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블라인드와 앤티 때문에 말라서 죽는그러한 스타일의 플레이어가 아니라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플레이어가 마지널 핸드로 블라인드와 앤티를 가져가기 위해서 스틸을 할 줄 아는 플레이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A-J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핸드를 플레이 해야 될 지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저 콜만을 한다면, 빅블라인드는 굉장히 좋은 오즈로 마지널 핸드로 콜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빅 블라인드는 5bb를 투자해서, 20bb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팟에 많은 플레이어가 참가하면 할수록, 여러분이 쇼다운에서 베스트 핸드를 가질 확률이 줄어듭니다.
현실적으로 가정해서, 컷오프에서 숏스택인 플레이어가 K-Q으로 올인했다고 합시다. 그리고 빅블라인드가 5-6수딧 카드를 들고 있습니다.
헤즈업에서, 컷오프는 빅블라인드를 상대로 60%의 에퀴티를 프리플랍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한명의 다른 플레이어가 그 팟에 참가하게 되면, 60%의 에퀴티는 최대로 좋아도 35%밖에 되지 않는현실이 되어버립니다.
포커 오즈 계산기로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한 번 계산해 보세요.
콜 대신 3벳을 함으로써, 다른 플레이어를 팟에 참여하지 못하게끔 하여서, 이렇게 숏스택의 넓은 핸드범위를 상대로 유리한 에퀴티를 가져오는 것은 굉장히 유용한 플레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