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T 입성하기 : 살아남을 확률을 줄이지 말자

이 글은 7개의 파트로 구성된 EPT Serial Qualifier Pierre Neuville의 세번째 글입니다.

히어로콜을 하거나, 블러프를 하거나, 혹은 안전하게 하거나?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의 한가지 목표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 입상할 찬스를 늘리는 데에 있다는 말입니다.

2-3s을 플레이 하고 파켓 에이스를 폴드한다?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때때로는 이런 플레이가 필요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자주 일어납니다.

여러분의 스택을 관리하지, 팟을 관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EPT qualifying 토너먼트에서는, 여러분이 팟이나 혹은 팟오즈에 죽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관리해야 될 것은 여러분의 스택과 버블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 것이 여러분의 결정에 가이드를 해줄 베이스 라인입니다.

이 말을 쉽게 풀이하기 위해 아래에 예를 하나 준비 했습니다 :

Manage your stack, not the pot.

예 1 :

여러분은 150,000의 스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이어 B는 100,000를 가지고 있습니다. C와 D는 각각 37,000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5명의 플레이어

들은 25,000 정도의 스택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분은 버블의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여러분이 입상을 위한 조건은 완벽합니다. 거의 99%에 가깝지요.

여러분의 리스크는 제로에 가까운데, 2명이 올인을 하거나 서로 콜을 하게 되는 상황만 기다리면 됩니다. 그렇기에 그저 이러한 상황을 기다리며, 다른 플

레이어가 탈락할 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핸드 1 : 여러분은 파켓 AA를 가지고 있으며, 갑자기 플레이어 B가 올인을 했습니다.

여러분의 파켓 에이스는 대략 80%의 확률로 승리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지게 된다면, 스택이 50,000으로 떨어집니다 – 다른 말로는 그저 평균적인 스택이 된다는 말입니다.

평균적인 스택이 됨으로써, 여러분이 입상하지 못할 확률은 대략 1~10%정도로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파켓 AA를 폴드 한다면?

처음 그저 생각했을 때는, 이 것은 꽤나 놀라운 방법이기에, 몇몇은 말도 안된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제 생각에, 몇몇 플레이어들은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파켓 AA를 폴드한다면, 여러분은 여전히 99%의 확률로 토너먼트에서 입상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최상의 플레이는 바로 폴드 하는 것입니다.

왜?

Folding aces? Not so crazy.

왜냐하면 콜은 상대에게 어떻게든 기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는, 80%의 확률로 도움이 되며, 꽤나 높은 확률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20%의 상황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입상’이란 말그대로 현재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최고의 전략은 바로 입상을 할 찬스를 감소시키는 “액션”을 피하라는 것입니다.

축하합니다 – 여러분은 한단계 더 도약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한번도 KK나 AA를 폴드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지금 큰 도약을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파켓 77로 토너먼트에서 떨어지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빅 페어가 “미래에 일어날 사고”가 되는 경우는 언제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특정한 케이스를 피하는 것을 배우셔야 됩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새로운 스텝을 밟아나가신다면, 여러분이 입상할 확률은 계속해서 올라갈 것입니다. 이러한 배움은 또한 여러분들로 하여금 다른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게 끔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토너먼트의 상황에 따라서, 파켓 에이스를 폴드할 수 있고 후회하지 않는 마인드가 머릿속에 자리잡게 된다면, 여러분은 플랍 전의 상황에 대해서 잘 대처 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시계폭탄과 같은 AK, AQ를 너무 사랑하지 말라는 말도 하고 싶습니다 – 가끔 치명적인 결과를 낳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포커 실력은 아주 큰 스텝을 밟아나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99.9%의 플레이어들이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지 않고 파켓 AA로 콜을 하거나 올인을 하지만, 포커에서 모든 것은 생각으로 시작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이해하셔야 됩니다.

반대의 상황 : 리스크를 감수해야 될 때도 있다

다른 예 :

여러분은 숏 스택으로 10,000의 칩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JT을 가지고 있으며 보드는 246KT가 깔려 있습니다. 팟은 9,000이며 상대는 4,000으로 베팅을 했으며, 25,000의 스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상대방의 카드를 리딩하길, 50%의 찬스로 그가 AQ로 팟 스틸을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여러분이 현재 입상을 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습니다. 만약 폴드하게 된다면, 스택이 10K에 머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10~15%의 확률로 입상을 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러분이 콜을 해서 진다고 해도 입상할 확률은 비슷할 것이며, 여러분의 스택은 그저 6K로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만약 히로 콜이 성공적이였으며, 핸드를 승리하게 된다면, 여러분의 스택은 평균스택인 25,000 언저리로 갈 것이며, 이 말은 입상할 확률이 50~60%로 증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는, 이렇게 일반적인 상황, 그리고 어떤 특정한 시간에는 이유가 있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핸드를 지는 것이 크게 상관이 없다고 판단되었으며, 승리를 할 시에 얻어지는 것을 잘 고려한다면 여러분이 입상을 할 가능성을 재판단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여러분은 최선을 다하셔야 됩니다 – 이 결정의 영향은 여러분을 입상의 길로 인도하거나 탈락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블러프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Risks are still required, but only smart ones.

이 예는 또한 블러프를 할 때에도 적용이 됩니다.

물론 승리할 시에 얻어지는 효과가 입상에 큰 도움이 되며, 만약 진다고 해도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다고 생각할 때에는, 블러프가 합리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것은 마치 레파토리처럼 “난 그냥 버튼에서 올인을 하고 눈을 질끈 감았어.”와는 크게 다른 개념입니다.

스스로에게 이 말을 하세요 :

나는 절대 “절대로 보답이 안되는” 이러한 액션을 하지 않을 테다!  

키 포인트 :

여러분의 위치에 크게 도움이 됨과 동시에 현재의 컨디션에 크게 무리를 주지 않는 리스크는 감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안전한 상황을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갈 큰 리스크는 감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