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rsenneary E-Book - 수익이 나지 않는 플레이어가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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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rsenneary E-Book - 수익이 나지 않는 플레이어가 되는 이유

끼끼루 0 3531

Common reasons winning poker players become unprofitable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은 더 범위를 넓혀서 어떻게 성공적인 포커 플레이어가 될 수 있고, 그리고 더 중요하게, 어떻게 포커가 남은 인생에서 좋은 부분으로 작용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다.

그리고 micro 레벨에서 배운 몇 가지들을 어떻게 macro 레벨에 적용할 수 있고, 어떻게 macro 레벨을 접근해 나갈지도 얘기해 보겠다.

 

 

수익이 나지 않는 것은 기대값을 집중해서 생각하지 못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다양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 말의 뜻을 설명 해주겠다.

대부분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진짜 이름 보다는 닉네임으로 써 놓았다.

각 스토리를 읽으면서 당신은 어떤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

 

"BayesGetsBabes" 는 HUSNG에서 주목받는 플레이어로, 1년도 안되서 플레이하는 스테이크를 20에서 500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포커가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했고, 주변 사람들로 부터 지식들을 배웠다.

그가 정점에 섰을 때, 그는 포커의 긴 여정의 끝에 다다랐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했는데, 물론 그럴 자격도 있었다.

그런데, 이 생각은 그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는 점점 더 충동적인 결정을 내리기 시작했고, 기대값은 덜 생각하게 되었다.

그는 40bb에서 3포켓을 가지고 때때로 "이번에는 팟 사이즈 3벳을 해야지" 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예전의 그 라면 "아냐, 이것은 기대값이 안좋아. 그럴 이유가 없어."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플레이 방식이 떠올랐을 때, 자신을 창의적인 플레이어라고 생각했으며, 지금까지 포커로 많은 돈을 벌어왔기 때문에, 플레이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또한, 그는 컨벳을 자주 하지 않는 플레이어에게 플랍 첵/레이즈를 하고, 콜링 스테이션에게 배럴링을 하고, 트랩을 깔지 않으면서 많은 밸류를 잃었다.

ROI가 매우 낮아졌으며, 레이크 백을 많이 받기 위해서 더 많은 테이블을 플레이 했는데, 그러면서 점점 더 적게 생각하고, 변덕스러운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BayesGetsBabes는 더 이상 수익이 나지 않는 플레이어가 되었다.

 

 

이 책의 콘텐츠를 읽고, "the50percentclub"은 아마도 이 챕터를 가장 기대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녀는 수익이 나지 않다는 것을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프는 전체적으로 올라가고 있었지만, 그녀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아주 싫어했다.

그녀는 주로 레크리에이셔널 플레이어들과 플레이 했고, 자주 EV 라인을 체크 했으며, 자신이 잘 하고 있는지를 계속 걱정했다.

the50percentclub은 포커를 치면서 배리언스가 적은 편 이었는데, 15 바이인의 다운스윙이 왔을 때 완전히 무너졌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도, 어제 밤의 손실에 계속 마음을 쓰고 있었다.

결국엔, 이 배드런을 겪고 HUSNG를 하이퍼터보로 자주 플레이 했으며, 레크리에이셔널 플레이어와 덜 플레이하게 되었다.

포커도 점점 덜 치게 되었다.

그녀가 원래대로 포커를 계속 쳤다면, 많은 돈을 벌었을 것이다.

 

 

"DeweyDfeatsWiki"는 많은 레귤러들 처럼, 레크리에이셔널 플레이어들에게서 많은 수익을 내고 있었다.

그러나, 200방 까지 올라왔을 때, 그는 다른 레귤러들과 주로 플레이 하기 시작했다.

얼마간이 지나자, 그는 돈을 벌기 보다는,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싸움에 더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는 로비에서 어떤 레귤러들이 보이면 무조건 그들과 플레이하려고 했다.

점점 더 자신 보다 잘 하는 플레이어들을 만나게 되면서, 기대값보다는 승부에 집중했다.

높은 스테이크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적들을 만들면서, 그는 대부분의 뱅크롤을 잃게 되었다.

 

 

프로로 전향하고 몇 달이 지났을 때, "MeitnerWasRobbd"는 더 이상 포커가 재밌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시리얼을 먹고, 몇 달 동안 해 온 똑같은 로비에 로그인 했다.

그라인딩은 더 이상 취미가 아니라 직업이 되었고, 5 바이인을 따도 이득인 것 처럼 느껴지지 않았으며, 돈을 따지 못한 날에는 오히려 돈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5 바이인을 잃었다면?

그는 이것을 메꾸기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계속 일을 했다.

매일 그는 클릭만을 계속 하면서 세상과 싸우고 있다고 느꼈고, 그가 계속 앉아있기 때문에, 몸을 너무 혹사시키는게 아닌가 걱정도 하게 되었다.

가끔씩 변화를 주기 위해서, 토너먼트들이나, 일반, 터보, 슈퍼터보를 플레이 했고, 심지어 코칭까지 했지만 별로 나아지는 것은 없었다.

흥미를 잃은 그는 볼륨을 점점 줄였고, 결국에는 원래 직장으로 돌아갔다.

 

 

더 다양한 이야기들도 있다.

원래 베가스에 있는 사파이어 카지노에서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의 이야기도 쓰려고 했다.

그는 된장남처럼 지내기 위해서 포커를 엄청 열심히 치던 사람인데, 딱히 닉네임이 생각나지 않는다.

어쨋든 이야기들의 공통점은 수익이 나지 않는 플레이어들은 기대값을 덜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너무 위험을 떠안지 않으려고 하거나, 반대로 위험을 즐겼다.

커뮤니티에서 의견을 나누지 않거나, 오히려 너무 커뮤니티를 맹신했고, 너무 독단적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전략을 바꾸지 않아서 최적의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포커를 치면서 기대값을 계산 할 때 돈이 전부는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삶의 평균적인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일 수 있고, 이것이 돈과 꼭 연관 되어있지는 않다.

플러쉬 드로우로 콜을 할 것인지 올인을 할 것인지는 서로 다른 기대값을 가지고 있는 결정들이다.

어떤 게임을 할지, 얼마나 할지, 어떤 교육자료를 볼지 말지, 끔찍하게 잘 하는 상대를 라이벌로 두고 플레이 하는 것이 길게 봤을 때 도움이 될지 아니면 그냥 포기할지 등도 결정 사항들이 된다.

이런 것들을 대답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다.

 

말하지 않은 하나의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 이것은 이미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야기이다.

Johnny는 이기는 플레이어였지만, 점점 더 게임은 더 어려워지고, 이제는 Johnny가 얼마나 노력하든지 간에 게임이 얼마나 발전 했는지 알아낼 수 없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일부러 빼 놓았다.

왜냐하면 게임이 점점 더 어려워지기는 하지만, 초반에 성공적이었던 플레이어는 나중에라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기대값에 계속 집중하고, 더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며, 스스로를 발전이 필요 없는 완성된 플레이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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