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6일 Matthew Pitt (편집자)

Sung Joo "ArtePokerTV" Hyun은 2월 15일 8명의 파이널 테이블 상대들을 제치고, GGPoker Super MILLION$의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현성주 선수는 파이널 테이블에 가장 숏 스택으로 진출해서 헤즈업까지 살아남은 Dario Sammartino를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Sammartino가 헤즈업마저도 이겼다면 엄청난 드라마였을 것입니다.

Super MILLION$ 시즌 2 에피소드 30 파이널 테이블 결과

Sammartino는 초반부터 AA를 받았고 키프로스의 "pitrasyan"을 상대로 더블업 하며,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Daniel Dvoress

Sammartino의 꼴찌에서 시작한 급상승만큼이나 놀라웠던 것은 Daniel Dvoress의 정반대 스토리였습니다. 이 Super MILLION$ 전 우승자는 파테에서 칩 3위로 시작하여 두 번째 타이틀을 가시권에 둔 채로 밤을 시작했지만, 결국 9위로 마무리했습니다. Dvoress는 pitrasyan에게 상당히 큰 팟을 잃었고, 다시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핸드는 블라인드 35,000/70,000/앤티 8,500 상황에서  Aleks Ponakovs의 175,000 레이즈를 BB에서 콜 한 핸드였습니다. Dvoress는 두 개의 클럽이 있던 에이스 하이 플랍에서 Qc-2c로 자신의 413,806 스택을 첵-쇼브 했습니다. Ponakovs는 K-J으로 콜 했고, 우위를 그대로 유지하며 최초의 탈락자가 나왔습니다.

"joyeux"는 다음 레벨에서 탈락하며 그다음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507,063 칩(6.3bb)을 AJs으로 오픈 쇼브했고, 빅 블라인드에서 Rui Ferreira가 QQ으로 콜 했습니다. QQ가 역전당하지 않으면서 Joyeux는 탈락했습니다.

pitrasyan은 4bb 미만의 슈퍼 숏 스택이었기 때문에, Joyeux의 탈락에 기뻐했습니다. 그는 이 숏스택을 A2로 올인했고, Yannick "ProbierEs" Schumacher는 빅 블라인드에서 상대를 도미네잇 하는 AT으로 콜 했습니다. Schumacher가 T 키커로 승리했고, 키프로스에서 온 pitrasyan은 토너먼트의 첫 6자리 상금인 $102,433를 받았습니다.

Schumacher는 6위로 탈락하면서 추가로 얻은 칩을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GGPoker YouTube 방송 상태가 잠시 좋지 못했고, Schumacher의 탈락 장면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Aleksejs Ponakovs

이날 경기 시작 시 칩 리더였던 Ponakovs는 $172,271로 5위를 기록하며 다음 탈락자가 되었습니다. 블라인드는 80,000/160,000/앤티 20,000 상황에서 현성주 선수가 스몰 블라인드에서 464,000으로 오픈한 후 Ponakovs의 2,098,691 쇼브를 콜했습니다. Ponakovs는 44를 뒤집었으며, 현성주 선수의 AQ을 상대로 플립 상황이었습니다. 플랍에 A가 떨어지며 Ponakovs의 여정은 거기까지였습니다.

러시아의 "spaise411"은 토너먼트를 4위로 마감했습니다. 이번에도 현성주 선수가 마무리 일격을 가했습니다. spaise411은 QJ으로 8bb를 올인했고, 현성주 선수는 BTN에서 ATs으로 콜했습니다. 플랍에서 T이 떨어지며 spaise411를 탈락시켰습니다.

브라질의 Ferreira가 쿨러 핸드로 스택을 모두 잃으면서 헤즈업 상황에 돌입했습니다. Ferreira와 현성주 선수는 둘 다 리버에서 풀하우스를 만들었지만, Ferreira는 더 안 좋은 핸드였습니다. 모든 칩이 테이블에 놓였으며, 상황이 정리되고 Ferreira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 핸드를 통해 현성주 선수는 Sammartino를 상대로 18,540,140 대 5,559,860의 칩 리드를 갖게 되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남은 타임 뱅크가 없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빠른 속도로 헤즈업이 진행됐습니다.

마지막 핸드에서 Sammartino가 KQ으로 8bb를 쇼브했고, 현성주 선수는 A4로 콜했습니다. Sammartino가 플랍에서 K를 맞췄지만, 현성주 선수는 리버에서 A를 맞췄고, GGPoker Super MILLION$ 챔피언의 긴 대열에 가장 최근 합류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현성주 선수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출처: PokerNews

원문 링크 : https://www.pokernews.com/news/2022/02/hyun-halts-sammartino-s-epic-super-million-comeback-40718.htm